좋은 크리스마스를 원하셨겠지만...ㅠ
보통 이런 큰 기념일을 기점으로
그 전에 잘 지내고 계셨거나,
또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사실 지쳐가고 계셨거나
이미 싸웠거나 헤어졌는데 화해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요
이런 이벤트..기념일이 큰 전환점이 되곤하죠
대부분 안좋은 방향으로요 ㅠ
부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라도
이 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!
크리스마스 때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와
크리스마스 때 화해가 안되는 이유를
알려드릴게요
축복의 날에 싸움이 왜 일어날까요?
사실 이런 기념일이 아니더라도
여행이나 결혼같은 큰 이벤트를 기점으로
좀 뭔가 알 수 없게 소원했던 관계는
꼭, 반드시 일이 터집니다
왜냐하면 이런 날들이 서로의 마음에 대해
더 확인할 수 있는 날이 되거든요
좋아하는 사람들은 더욱 뭉치게 되고
별로였던 사람들은 확인이 되면서
더욱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
만약 우리 사이가 조금..어색하고
뭔가 숨기는 것도 많은 것 같고
서운했고 지쳤던 감이 있다 싶으면
이 글을 보는 즉시 뭔가 크게 어디서 먹고 놀려고 하셨던 것들보다는
애인의 심리분석부터 하시고 왜 우리 사이가 이랬는가를
심각하게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
괜찮을 거야, 설마, 했던게
모두 이 때 터집니다 ㅠㅜ
대부분 이기적인 연애관계에서 잘 터지는데
한 쪽이 지나치게 맞춰주고 있고 불만이 쌓여가는 형태가 제일 불안하죠.
'문제가 없다'라고 생각하는 쪽이 이기적인 쪽이구요
서운함과 지침을 느끼고 있는 쪽이
헤어짐을 말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
또는, 서운한 쪽이 서운함을 표했다가,
이기적인 쪽에게 되려 차일 수도 있어요
폭탄은 다 준비되어 있고 이런 기념일이 도화선이 되는거죠
진짜 이런 분들 그냥 그렇게 되시는거 보고만 있기가 너무 안타까워요 ㅜ
재회, 화해요청하면 안되는 이유
헤어졌거나 심각하게 싸운 분들
이런 기념일이나 애인의 생일 때
다시 잘해보자고 다가가는 경우가 있죠
아니 엄청나게 많아요
그냥 선물이나 편지라도 줘보려구요
왜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
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밖에 모를까요?
내가 뭔가를 해주고, 표현하고 싶다는 것에서 벗어나
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으면
내가 거부당하고 있으면
거부당하고 있는 이유부터 아셔야죠
그 이유를 제거하지 않고
뭔가를 전달하거나, 사랑한다고 다시 사귀자고 하면
될까요??
무수히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서 실패하시고
화해나 재회의 가능성을 더 떨구시곤
저희에게 찾아오시죠
왜 안될까요?
서로 좋아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덜할 때만 통하는 거에요...
선물이나 편지, 화해요청은
어느정도 상대방이 나를 신뢰하고 있고
호감이 있을 때 얘기지
신뢰도와 호감을 넘어선 실망과 서운함
짜증같은 부정적 감정이 더할 때는 안먹혀요
배부른데 음식 더 갖다주면 안먹는거랑 같은거에요
그 상태에서 자꾸 먹으라고 3번만 잔소리해보세요
더 짜증내죠?
그거랑 같은거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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